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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예상대로 그런거였군. 어서 설명해라.”

감미로운 독이 스며든 지휘관

프란시스 발렌타인

Francis Valen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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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 | 영국 | 남성 | 172cm | 57kg

외관

3인칭 시점 기준
 

- 그를 제일 먼저 한 눈에 봤을 때는, 잘 익은 열매마냥 새빨간 머리칼과 어쩐지 대칭이 맞지 않는

   옆머리가 눈에 띄었다. 왼쪽 머리칼은 목을 뒤덮을 정도의 길이로 자라 있었고, 그에 비해

   전체적인 머리 스타일은 얌전하며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다. 투명한 안경 너머로 보이는

   날카로운 눈매의 진한 속눈썹은 분홍빛의 눈동자를 덮고 있었고, 높은 콧대와 더불어 입

   매무새가 그의 본연 성격을 잘 담아낸듯 보였다. 


- 몸을 철저히 가리고 있어 얼핏 보면 눈치를 채지 못 할 수도 있는데, 그를 덮고 있는 옷자락을

   한겹 한겹 벗겨내다 보면 굉장히 마른 체형인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그에 맞춰 마치 밖에서의

   생활을 잘 하지 않았다는 걸 알려주는 듯 백옥과도 같은 피부를 보여주었다.
 

- 누가봐도 제복 같아 보이는 옷을 입고 있는데, 양 손에는 흰 장갑을 끼고 있다. 왼쪽 어깨를 덮은

   망토, 검정색으로 이루어진 좋은 소재로 만들어진것 같은 천 곳곳에 빛나는 금박이 눈에 띄었다.

   몇 겹이나 입고 있는데 덥지도 않은지, 아래는 검정색 긴 정장바지에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검정색 부츠를 신고 있다. 신발끈은 금색.

성격

자존심 쎈 , 자부심, 고집이 있는
: "흥... 내가 쉽게 굴복할거란 생각은 버리는게 좋다."


   자신의 재능과 지능에 엄청난 자부심을 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살아오면서 장르불문

수천, 수만 권의 책을 읽어 왔기 때문에 알고 있는 지식의 폭은 아무나 쉽게 그를 넘을 수는 없을

정도였다. 하지만,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의 선에서만 말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남이 보기엔 조금

고지식하고 거만한 면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에 더불어 자신의 의견도 쉽게 굽히지 않고,

자기주장에 고집이 있는 편이라 이따금 엄격하고 사나운 모습을 볼 수가 있다. 하지만 매사

인텔리적이고 추리나 토론 같은 경우는 그 누구보다 자신 있을 것이다.

 


설득력 있는, 논리적인, 계획적인, 냉정함
"이런... 기대해버리게 만들었나?" :


   항상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처음 본 상대를 대할 때 비즈니스적 예의가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을 것이다. 기본적인 예의를 토대로 상대를 존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뛰어난 언어구사 능력,

한마디로 사탕 발린 칭찬을 껍데기 삼아 상대를 금방 제압해버린다.  대화를 하다 보면 어느 틈에 그의 계획에 말려들어 버린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마 그가 입 밖으로 이미 말을 한 순간

지식이 바탕이 되어 더욱 그의 계략에서 놀아날 수밖에 없었을테지. 허나 이 완벽함을 추구하는

그의 논리적이고 계획적인 성격이 장점이 될 수도, 약점이 될 수도 있다.


겁이 많은, 감성 깊은, 단순함
: "...신발끈 정도는 스스로 묶을 수 있어. ...아마도."
 

   앞서 서술했던 것과는 꽤 달리, 의외로 감수성이 풍부하다. 누구보다 냉혈하고 엄격해 보이는

그는 그 흔한 동화를 읽고도 눈물을 흘리거나 허무한 괴담이야기를 쉽게 믿는 것 뿐더러, 가끔은

속세와 떨어져 살았던 이유인지, 때 묻지 않은 단순한 모습을 보일 때도 있다. 성가신 일들은 모두 남이 해주거나 인생을 쉽게만 살아왔기 때문이라고나 할까. 엄격한 집안에 의해 사람을 여럿 만나 보지도 않았고,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는 사람이라 순수한 아이같은 모습을 보일 때도 많다는

것이다. 물론 그의 인상은 전혀 순수하지 않아 보이면서도 그런 취급을 받기 싫어하겠지만 말이다.

기타

<가정사>


   그는 전통 있는 재벌가문의 하나 뿐인 후계자로서, 흔히 말하는 엘리트 도련님이다. 기본적으로 당연히 돈이 많으므로 부모의 통제하에 곱게 자라왔으며, 하나 뿐인 자손이라는 이유로 바깥구경은 힘들었을 것이다. 그런 이유 때문에 사람보단 책과 더 친했을 터이고, 그에겐 아직 사람이라는 것은 어려운 존재였다. 

 


<신체적 특징>


   몸에 딱히 그렇다 할 병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체력, 근력적으로 약한 편이다. 그야 일 평생

밖에서 활동하는 양도 적고, 편식도 꽤 많이 하는 편이기 때문에 건강한 몸이라곤 말 할 수는

없었다.
 

<습관>
 

무의식적으로 가볍게 안경을 올리는 습관, 제 옆머리를 만지작 거리는 습관
 

 

<취미, 특기>
 

취미는 독서 / 특기는 수학 계산, 전략, 연기
 

<못하는 것>
 

   모든 걸 다 소화해 낼 수 있어보이는 그도 한계라는 것이 있다. 일반인도 할 수 있는 단순한 집안 일 (가사능력) 이나, 손재주가 지독하게도 없다. 그리고 운동 등. 지식관련이 아닌 나머지의 것들은 성인의 수준이라고는 말하지 못했다. 
 

 

<목소리>
 

   그는 태초부터는다소 낮고 듣기좋은 부드러운 목소리 였을 터. 허나 고양이 마냥 앙칼진 성격

덕에 이미 목소리부터 가시가 돋쳐있고 날이 서있다. 상냥한 말을 해준다면 부드러운 목소리일까? 하지만 그에게는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
 

<양손잡이>
 

   기본적으로 오른손을 쓰지만, 좀 더 수월한 작업을 위해 왼손도 꾸준히 연습한 끝에 양 손 다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가져온 물건

노트북
: 2kg의 무게로, 자신이 들고 다니진 않고 누군가에게 짐을 맡기는 모양.

관계

레이

- 둘이서 하나 -

   경호원과 경호 대상자
   한마디로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보호받는 사이이다. 이런 관계는 8년전부터

이어졌으며 아무리 서류적인 관계라고 해도 둘의 우정은 두터워보였다. 평소에는 거의 비서와

주인 관계로 레이가 프란시스의 오만 잡다한 일을 도맡어 한다지만, 그만큼 들어오는 돈이

두둑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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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본분은 나를 지키는거다. 잊지 않았겠지?

사과 따위보다는 자본의 힘이 최고라는 걸 보여주지.”

흑단 속에서 피워낸 흰 눈꽃

프란시스 발렌타인

Francis Valen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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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 | 영국 | 남성 | 172cm | 57kg

『백설공주』의 '백설공주'로부터 영원할 동행을 약속받은 자.

외관

3인칭 시점 기준
 

- 그를 제일 먼저 한 눈에 봤을 때는, 잘 익은 열매마냥 새빨간 머리칼과 어쩐지 대칭이 맞지 않는

   옆머리가 눈에 띄었다. 왼쪽 머리칼은 목을 뒤덮을 정도의 길이로 자라 있었고, 그에 비해

   전체적인 머리 스타일은 얌전하며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다. 투명한 안경 너머로 보이는

   날카로운 눈매의 진한 속눈썹은 분홍빛의 눈동자를 덮고 있었고, 높은 콧대와 더불어 입

   매무새가 그의 본연 성격을 잘 담아낸듯 보였다. 


- 몸을 철저히 가리고 있어 얼핏 보면 눈치를 채지 못 할 수도 있는데, 그를 덮고 있는 옷자락을

   한겹 한겹 벗겨내다 보면 굉장히 마른 체형인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그에 맞춰 마치 밖에서의

   생활을 잘 하지 않았다는 걸 알려주는 듯 백옥과도 같은 피부를 보여주었다.
 

- 누가봐도 제복 같아 보이는 옷을 입고 있는데, 양 손에는 흰 장갑을 끼고 있다. 왼쪽 어깨를 덮은

   망토, 검정색으로 이루어진 좋은 소재로 만들어진것 같은 천 곳곳에 빛나는 금박이 눈에 띄었다.

   몇 겹이나 입고 있는데 덥지도 않은지, 아래는 검정색 긴 정장바지에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검정색 부츠를 신고 있다. 신발끈은 금색.

성격

자존심 쎈 , 자부심, 고집이 있는
: "흥... 내가 쉽게 굴복할거란 생각은 버리는게 좋다."


   자신의 재능과 지능에 엄청난 자부심을 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살아오면서 장르불문

수천, 수만 권의 책을 읽어 왔기 때문에 알고 있는 지식의 폭은 아무나 쉽게 그를 넘을 수는 없을

정도였다. 하지만,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의 선에서만 말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남이 보기엔 조금

고지식하고 거만한 면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에 더불어 자신의 의견도 쉽게 굽히지 않고,

자기주장에 고집이 있는 편이라 이따금 엄격하고 사나운 모습을 볼 수가 있다. 하지만 매사

인텔리적이고 추리나 토론 같은 경우는 그 누구보다 자신 있을 것이다.

 


설득력 있는, 논리적인, 계획적인, 냉정함
"이런... 기대해버리게 만들었나?" :


   항상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처음 본 상대를 대할 때 비즈니스적 예의가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을 것이다. 기본적인 예의를 토대로 상대를 존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뛰어난 언어구사 능력,

한마디로 사탕 발린 칭찬을 껍데기 삼아 상대를 금방 제압해버린다.  대화를 하다 보면 어느 틈에 그의 계획에 말려들어 버린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마 그가 입 밖으로 이미 말을 한 순간

지식이 바탕이 되어 더욱 그의 계략에서 놀아날 수밖에 없었을테지. 허나 이 완벽함을 추구하는

그의 논리적이고 계획적인 성격이 장점이 될 수도, 약점이 될 수도 있다.


겁이 많은, 감성 깊은, 단순함
: "...신발끈 정도는 스스로 묶을 수 있어. ...아마도."
 

   앞서 서술했던 것과는 꽤 달리, 의외로 감수성이 풍부하다. 누구보다 냉혈하고 엄격해 보이는

그는 그 흔한 동화를 읽고도 눈물을 흘리거나 허무한 괴담이야기를 쉽게 믿는 것 뿐더러, 가끔은

속세와 떨어져 살았던 이유인지, 때 묻지 않은 단순한 모습을 보일 때도 있다. 성가신 일들은 모두 남이 해주거나 인생을 쉽게만 살아왔기 때문이라고나 할까. 엄격한 집안에 의해 사람을 여럿 만나 보지도 않았고,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는 사람이라 순수한 아이같은 모습을 보일 때도 많다는

것이다. 물론 그의 인상은 전혀 순수하지 않아 보이면서도 그런 취급을 받기 싫어하겠지만 말이다.

기타

<가정사>


   그는 전통 있는 재벌가문의 하나 뿐인 후계자로서, 흔히 말하는 엘리트 도련님이다. 기본적으로 당연히 돈이 많으므로 부모의 통제하에 곱게 자라왔으며, 하나 뿐인 자손이라는 이유로 바깥구경은 힘들었을 것이다. 그런 이유 때문에 사람보단 책과 더 친했을 터이고, 그에겐 아직 사람이라는 것은 어려운 존재였다. 

 


<신체적 특징>


   몸에 딱히 그렇다 할 병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체력, 근력적으로 약한 편이다. 그야 일 평생

밖에서 활동하는 양도 적고, 편식도 꽤 많이 하는 편이기 때문에 건강한 몸이라곤 말 할 수는

없었다.
 

<습관>
 

무의식적으로 가볍게 안경을 올리는 습관, 제 옆머리를 만지작 거리는 습관
 

 

<취미, 특기>
 

취미는 독서 / 특기는 수학 계산, 전략, 연기
 

<못하는 것>
 

   모든 걸 다 소화해 낼 수 있어보이는 그도 한계라는 것이 있다. 일반인도 할 수 있는 단순한 집안 일 (가사능력) 이나, 손재주가 지독하게도 없다. 그리고 운동 등. 지식관련이 아닌 나머지의 것들은 성인의 수준이라고는 말하지 못했다. 
 

 

<목소리>
 

   그는 태초부터는다소 낮고 듣기좋은 부드러운 목소리 였을 터. 허나 고양이 마냥 앙칼진 성격

덕에 이미 목소리부터 가시가 돋쳐있고 날이 서있다. 상냥한 말을 해준다면 부드러운 목소리일까? 하지만 그에게는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
 

<양손잡이>
 

   기본적으로 오른손을 쓰지만, 좀 더 수월한 작업을 위해 왼손도 꾸준히 연습한 끝에 양 손 다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가져온 물건

노트북
: 2kg의 무게로, 자신이 들고 다니진 않고 누군가에게 짐을 맡기는 모양.

관계

레이

- 둘이서 하나 -

   경호원과 경호 대상자
   한마디로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보호받는 사이이다. 이런 관계는 8년전부터

이어졌으며 아무리 서류적인 관계라고 해도 둘의 우정은 두터워보였다. 평소에는 거의 비서와

주인 관계로 레이가 프란시스의 오만 잡다한 일을 도맡어 한다지만, 그만큼 들어오는 돈이

두둑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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